엔플레버, '라펠즈' 24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 진행

엔플레버(대표 박승현,www.nflavor.com)는 자사가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펠즈'의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부터 시작되는 '라펠즈'의 비공개시범서비스는 각 직업간/레벨 등의 밸런싱, 콘텐츠 소모 속도 등의 게임 시스템과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안정화된 서버의 최대 수용 인원을 체크하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마지막 재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무분별한 PK 모드가 아닌 매너 있는 PK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PK에 관련된 모든 행동은 부도덕 수치(Immoral Point, IP)를 증가시키게 되어 그 수치에 따라 배덕자, 데모니악으로 분류되고 현상금 및 각종 페널티가 부여된다.

엔플레버 박승현 대표는 "게이머들에게 게임이 전면 공개되는 오픈 서비스는 반드시 완성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펠즈'의 이번 테스트는 완성형으로의 진화를 위한 최종 점검의 단계이다"라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게이머들의 의견을 즉각 게임 내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빠른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오픈베타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게이머들이 '라펠즈'를 원활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저사양 클라이언트를 지원하여 진정 게이머를 위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펠즈'의 향후 일정에 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rappelz.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