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나이키와 제휴 통해 새로운 아이템 선보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조이시티(fs.joycity.com)에서 서비스하는 '프리스타일'이 나이키와 제휴를 맺고 게임 내에 나이키 아이템샵을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나이키 아이템샵에서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농구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나이키 농구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농구 경기에서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성의 농구화가 필요로 된다는 점을 착안해, 고공 점프슛을 날리는 포워드, 빠른 스피드를 요하는 포인트 가드, 격렬한 몸싸움이 필요한 포워드 등 각각에 맞는 실제 나이키 농구화 제품을 선보인 것. '줌 르브론 III' '나이키 샥스 MTX' 등 각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4종류의 농구화가 선보이며, 게이머들은 자신이 게임에서 얻은 포인트를 이용해 이 제품 아이템들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10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줌 르브론 III' 아이템 1000개를 간단한 퀴즈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줌 르브론 III' 는 NBA의 신성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카발리에 소속)를 위해 만들어진 농구화이며, '프리스타일'내에 선보이는 '줌 르브론III' 아이템은 기존의 캐쉬 아이템 이상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게이머들의 호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샵의 아이템들은 22일부터 한 달간 정해진 수량만이 한정 판매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NBA 선수들이 직접 신는 농구화를 게이머가 게임 내에서 직접 착용할 수 있어 게임 플레이시 마치 실제 농구선수가 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 홈페이지(fs.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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