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 '크로노스' 무료화 선언 이후 인기 급상승

리자드 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크로노스'가 지난 12월21일 무료화를 실시하고 일주일이 지난 현재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12월21일 무료화 실시 이후 회원가입자가 평상시 대비 15배 가량 증가하였고 이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도 평소 평일 대비 3배 상승했다. 또 크리스마스이면서 주말이었던 24일, 25일에는 무료화 이전 주말대비 7배 이상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크로노스' 홈페이지 및 타 게임 관련 사이트 게시판에는 '크로노스' 무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게이머들 사이의 입소문을 타고 게임 내 게이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리자드 인터렉티브측의 설명이다.

리자드 인터렉티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으며, 곧 '크로노스' 인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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