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터렉티브, PSP 보드게임 '용쟁화투' 29일 발매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은 자사가 개발한 PSP용 보드 게임 '용쟁화투'를 12월29일에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용쟁화투'는 국내 개발사 네오게임즈에서 올해 초 개발에 착수하여, 1년의 개발 기간을 갖고 이번 연말에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혼자서 플레이 할 때는 싱글 모드로 스토리를 따르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주변에 다른 PSP 사용자가 있다면 3명까지 애드혹 모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먼 곳의 친구와는 인프라스트럭처 모드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용쟁화투'는 국내 개발자들이 개발하고 국내 디자인 캐릭터를 사용한 것 외에 완벽한 네트워크 게임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PSP용 게임의 경우, 애드혹과 인프라스트럭쳐 2가지 모드의 네트워크 기능을 갖는데, 현재까지 애드혹 모드의 경우 다수의 타이틀에서 지원이 가능하나 인프라스트럭처 모드의 경우는 '용쟁화투'를 포함하여 3개의 타이틀 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다.

인프라스트럭처 모드의 지원은 PSP가 가지는 언제, 어디서나의 개념을 충족해주는 것으로 '용쟁화투' 인기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쟁화투'는 12월29일에 발매되며 권장소비자가는 3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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