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루디팡'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 모집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게임믹스(대표 김종철)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팅 온라인 게임 '루디팡'(LUDY-PANG)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에 참가할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1차 비공개 테스트의 신청자는 12월29일부터 1월3일까지 윈디존(www.windyzone.com)을 통해 모집하며, 당첨여부는 1월4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루디팡'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2006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미리 선발된 999의 테스터들만 참가 할 수 있다.
'지스타 2005'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루디팡'은 '겟앰프드'로 캐주얼 액션 게임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윈디소프트가 개발에 참여한 2D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루디팡'은 슈팅을 통해 상대방과 대전을 벌이는 기존 슈팅게임의 단순함을 탈피, 상대 플레이어와의 협동이나 대결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별 먹기 모드'와 '깃발 뺏기 모드'가 공개되며, 각 게임 모드는 승리에 관련한 독특한 룰을 가지고 있어 아이템과 맵을 이용한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루디팡'은 쉽고 간단한 조작법과 빠른 게임 진행으로 오락실에서 즐겼던 슈팅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윈디소프트 조희곤 루디팡 사업팀장은 "'루디팡'은 누구나 쉽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으로, 기존 오락실 게임을 온라인으로 진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루디팡1차 비공개 테스트에 선발된999명 전원에게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컴투스 프로야구2'를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하고, 1차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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