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0일부터 '스페셜포스' 커리지 매치 개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커리지 매치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제1회 건빵토너먼트 시니어리그' 대회이자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이번 커리지매치는 지난 23, 24일에 개최된 '제1회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에서 1, 2위에 입상한 팀들이 모여 자신이 속한 팀과 PC방의 명예를 걸고 '스페셜포스'의 전략과 전술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건빵토너먼트는 지역기반의 건빵PC방 대회인 '주니어리그'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커리지매치', 대회상금이 주어지는 특별대회인 '시니어리그', 그리고 '스페셜포스'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방송 대회인 '마스터리그' 등의 단계를 통해 최정예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를 발굴, 육성하는 대회를 통칭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설경기장 개관기념 제1회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대회는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건립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개관을 기념하며 첫 공식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결승전이 열릴 31일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찾아준 모든 관중에게는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포스' 아이템 쿠폰과 '스페셜포스'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네오위즈 박택곤 퍼블리싱사업부장은 "국산 게임 최초로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하여 커리지매치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혜택과 지원을 통해 '스페셜포스'를 진정한 국민 e스포츠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설경기장 개관기념 제1회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는 12월30일, 31일 용산 역사 9층에 위치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