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인피니티' 사이버파크 PC방 리그 8일부터 개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전국 300여 개 사이버파크 PC방에서 자사의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인피니티'의 사이버파크 PC방 리그를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사이버파크 인피니티 챔피언쉽 전국 PC방 리그'는 오는 8일부터 14일, 21일, 28일에 걸쳐 전국 300여 개의 사이버파크 PC방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선전을 치른다. 대회 시간 동안만 게임 대기실에 대회 채널이 생기며, 대회 채널은 사이버파크 PC방 내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인피니티' 홈페이지(infinity.windyzone.com)에서 대회를 신청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을 대상으로 본선 오프라인 랜파티를 진행하며 대회는 매주 전국 4개 지역에서 4주 동안 열릴 예정이다. 랜파티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4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등이 소속된 PC방 업주에게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어, 각 지역 랜파티에서 1등을 차지한 4팀을 대상으로 해당 주 토요일에 총 4주 동안 MBC게임 채널을 통해 결선경기를 진행한다. 결선경기 결과 1등에게는 150만원과 시즌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등 팀이 소속된 PC방 업주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시즌파이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250만원, 2등에게는 15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입상한 팀 소속의 PC방 업주에게도 팀상금과 동일한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infinity.windy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