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랜파티 순조로운 출발
지난해 12월에 발매돼 침체된 PC 패키지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대작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전국 순회 랜파티가 지난 8일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두달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한 이번 랜파티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랜파티로 오는 3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8일 개최된 1차 서울 대회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어메이징PC방에서 개최됐으며 32강 토너먼트 대회, 4:4 단체전 등의 경기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수준높은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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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현재 PC 패키지 게임 시장의 현황을 반영이라도 한 듯 참가자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참가한 게이머들도 'AOE3 GG 파티(Age of Empire III Good Gamer Party)'라는 랜파티의 이름에 걸맞게 매너있는 경기를 펼쳤다.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정승재(25)씨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정명진(24)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즐겼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 새로운 시스템이 많이 적용돼 재미가 늘은 것 같다."며 "예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즐겼던 분들도 돌아오고 새로운 분들도 생겨서 예전처럼 활기차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스프트 홈 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김대진 상무는 "이번 행사는 전적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팬들이 한 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행사"라며 "이런 대회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기존 팬들은 물론 이번에 처음 시리즈를 접하는 게이머들까지 좀 더 이 게임 시리즈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두달간 전국에서 랜파티가 개최되니 지방에 계신 분들도 많이 참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정명진(24)씨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세트'와 곧 개최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승 토너먼트' 참가권이 주어졌으며 이후 랜파티 일정은 클럽MS 공식 홈페이지(www.clubms.net)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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