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드래곤 아이즈' 2월부터 SKT 통해 서비스
세중나모인터랙티브(대표 천신일, 김상배,www.namo.co.kr)는 디지쌈(대표 김정규,www.digissam.com)과 함께 개발한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 '드래곤 아이즈'를 오는 2월1일부터 SK텔레콤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두 번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받은 '드래곤 아이즈'는 방대한 맵을 기반으로 총 6단계의 20여 가지 스킬, 32개의 퀘스트, 440여 가지의 게임 아이템, 40여 종의 몬스터 등이 등장하는 대규모 모바일 게임이다.
'드래곤 아이즈'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한 명의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3명의 주인공 캐릭터를 동시에 플레이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Multi Character Control System=MCCS)'을 적용한 점이다. 게이머는 플레이하는 캐릭터들의 AI(인공지능)를 3단계로 설정하여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숨겨진 히든 퀘스트를 찾거나 나만의 특수 무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드래곤 아이즈'는 2월1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서 서비스 되며, 3월 초 KTF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에서도 서비스가 채택되어, 올 하반기 중에는 중국 현지에서도 '드래곤 아이즈'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 아이즈'의 공식 홈페이지는 1월2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