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권호', 격투 게임 돌풍이어진다
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19일 오픈한 국내 최초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 '권호'가 오픈 첫 날 동시 접속자수 1만8천 명을 넘어서며 격투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1월 19일 3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된 '권호'는 오픈 시작 1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만 2천 명을 넘어서고 당일 밤 자정에 동시 접속자 수 1만8천 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얘기.
회사측은 이에 대해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더불어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권호'의 게임성과 이에 대한 게이머들의 입소문이 '권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남궁훈 한게임 부문장은 "'권호'는 기존 콘솔 기반의 격투 게임 매니아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원한 타격감과 콤보 조작의 묘미로 청소년 게이머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면서 "향후 온라인 게임의 재미 요소를 보다 강화해 온라인 정통 격투 게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 격투 게임 돌풍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호'는 태극권, 팔극권, 태권도, 무에타이 등 실존하는 무술 격투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으로, 콘솔 격투 게임의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 및 타격감에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 온라인 게임의 재미요소를 완벽히 결합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