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 온라인' 정정당당 게임문화 캠페인 실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카발 온라인'이 지난 1월13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정정당당! 카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카발 온라인' 운영팀과 게이머들이 함께 불법프로그램 사용 및 비매너 행위를 몰아내고 함께 즐거운 플레이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 되었다. '카발 온라인' 운영팀 측에서 지속적인 불법 프로그램 및 비매너 행위에 대처하고 있지만, 게이머들의 자정을 위한 협조와 함께 해야 비로소 진정한 온라인 게임으로 완성된다는 내용이다.
이에 '카발 온라인'은 정정당당한 '카발 온라인' 문화를 위하여 근절할 사항으로 불법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플레이(오토 및 핵 사용 등), 비매너행위(게임 중 타 유저에게 욕설 및 비방을 하는 행위), 아이템 및 계정 등의 현금거래를 지목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프로그램을 시스템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보완으로 사용을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오픈 베타 서비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를 근절하겠다'며 이른바 '핵과의 전쟁'을 선포한바 있다. 이후 중국 아이피의 접속을 차단하고 불법사용자를 정기적으로 색출해 제재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게이머들의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올바른 게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