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네오스팀' 평생 무료로 즐긴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스튜디오 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네오스팀'(ns.hanbiton.com)에서 26일 '평생 무료화'를 선언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네오스팀'은 26일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레벨 제한이나 이용 시간에 따른 과금 없이 평생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오스팀'의 무료화 선언은 게이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
또 '네오스팀'은 '스팀라이더'와 '결투장' '리어랜드 24시간 오픈'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 달 31일 실시할 예정이다. '스팀라이더'는 스팀펑크의 분위기를 풍기며 멋진 외형을 가진 기계형 탈 것으로 일정량의 '네오스팀'을 사용해서 이동속도를 190% 정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각 국가의 플레이어가 공정한 환경에서 1:1 결투를 즐길 수 있는 '결투장'이 업데이트 되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PvP 지역 '리어랜드'가 24시간 오픈된다.
아울러 마을의 특징이나 위치를 고려해 마을별 상점의 물가와 판매 아이템이 조정되며, 기술국가의 액세서리 능력치가 강화된다. 또 보관증을 보유하면 언제 어디서든 불러낼 수 있도록 테이밍 몹의 보관 방식이 수정되는 등 대규모의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네오스팀'의 홍찬화 프로듀서는 "'네오스팀'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평생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화를 결정했고 스팀라이더를 포함한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무료화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