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다음주부터 새로운 직업으로 즐긴다

성공적인 오픈 베타 테스트로 작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로한'의 2차 전직 시스템이 드디어 공개된다.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로한'의 2차 전직 시스템을 다음주 중으로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2차 전직 직업군은 한 종족당 2개씩 총 8개 직업군으로 휴먼 종족은 공격형 기사인 '가디언'과 방어형 기사인 '디펜더', 하프엘프 종족은 파워형 아처인 '레인저'와 개인공격형 아처인 '스카우트', 엘프종족은 치유형 마법사인 '프리스트'와 전투형 마법사인 '템플러', 단 종족은 은신형 암살자인 '어벤저'와 파티사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프레데터'로 전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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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차 직업을 위한 총 138개의 스킬이 추가되어 8개의 파티 전문 스킬로 파티원을 보호하는 '디펜더'나 광역 공격 스킬을 다수 보유해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는 '스카우트' 등 직업의 특성을 살린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졌다.

지오마인드 서지원 운영센터장은 "이번 2차 전직을 통해 로한 게이머의 솔로잉과 단체전으로 구분되던 플레이 유형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며 "조만간 대규모 전투 관련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종족 추가 등 보다 다양하고 강력한 즐거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전직 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한' 공식 홈페이지(www.rohan.co.kr)를 통해 금주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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