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올해는 출발이 좋다'

이모션(대표 김남철,www.priston.co.kr)은 지난 1월의 게임 매출이 2005년 같은 기간에 발생했던 매출의 140%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06년 부터 좋은 출발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모션은 이런 높은 실적에 대해 '오디션' 및 '프리스톤테일'의 급속한 동시접속자 수 증가 등 국내 게임 매출의 증가와 해외 매출의 증가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8월부터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중국명 '경무단')이 현재 동시접속자 수 25만 명을 넘어섰고, 중국 검색포탈인 '바이두'(top.baidu.com/game)에서 온라인 게임 동시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 브라질 베트남과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미 중국에 13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 신작게임 '라쎄로어', 오는 5월 세계 최대의 게임 쇼 E3에서 모습을 드러낼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 '슈로온라인' 등 여러 게임들이 출시 대기 중이며, '오디션'과 같은 재미있고 상품성 높은 게임들의 퍼블리싱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관심도가 높아 출시이전 해외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다른 신작 게임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남미 등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모션 한 관계자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그리고 해외수출 등을 통해 2006년에는 매출과 수익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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