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위닝 일레븐 9 라이브웨어 에볼루션' 오는 3월 발매

코나미 마케팅 아시아는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PS2용 스포츠 온라인 게임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9 라이브웨어 에볼루션'(이하 '위닝9 LE')을 오는 3월 국내 발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위닝9 LE'는 텍스트 한글화는 물론 실황에 신승대 씨와 해설에 서형욱 씨를 기용하여 현장감을 더욱 높였으며,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리그의 실제 클럽팀도 그대로 등장한다. 현재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팀인 첼시와 아스날 등이 실명으로 등장할 예정. 더불어 한국 국가대표팀의 로스터(2005년 11월 21일 기준)도 일신되어 올해 6월의 그 세계 대회를 게임상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제부터 온라인에 접속하여 네트워크 모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위닝9 LE'를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대전은 최대 2:2, 4인 대전을 지원한다.

'위닝9 LE'는 2006년 3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2,000원이다.(온라인 모드 이용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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