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필드' 8일부터 미국 정식 서비스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네이비필드'(www.navyfield.com)의 미국 내 정식서비스를 오는 2월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배경으로 당시 참전국이었던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의 유명 함선과 함포를 고증을 바탕으로 실감나게 표현한 해전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으로, 밀리터리와 시뮬레이션을 선호하는 북미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2004년 11월부터 진행되었던 공개테스트를 통해 미국에서 35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네이비필드'의 미국 내 정식 서비스는 미국의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와 게이머의 특성을 고려하여 약 $7.99의 일반 월정액 요금제와 $11.99의 프리미엄 월정액 요금제,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벨 30까지는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에스디엔터넷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테스트베드프로그램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게임으로 '네이비필드'가 선정되면서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의 안정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하지 않고 직접 '네이비필드' 서버 운영과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특히 미국 내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기에 앞서 게임 내 텍스트와 인터페이스를 영문화하고, 현지 게이머들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맞춰 게임 조작법을 변경하였으며 미국 게이머들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전투방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미국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에스디엔터넷 김학용 대표는 "세계 3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네이비필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네이비필드' 미국 주요 게이머의 충성도가 높은 밀리터리 매니아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유료 전환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많은 게이머를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스디엔터넷은 높은 자유도를 선호하는 미국 게이머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항구점령전모드와 전장모드를 도입할 예정이며, 미국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유명 해전을 소재로 한 퀘스트 미션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함으로써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스디엔터넷은 현재 '네이비필드' 정식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 각 국가별 특성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네이비필드 국가 대표 게이머'를 선발하여 전투를 벌이는 '세계 전쟁 이벤트'를 올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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