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테일즈런너' 문어엄마의 분노로 인기몰이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서바이벌 '모드 문어엄마의 분노'를 업데이트하며 관련 만화를 게시해 게이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2일 정기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문어엄마의 분노'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가장 먼저 업데이트된 '문어아빠의 분노'의 속편격인 '테일즈런너'의 스테이지이다. '문어아빠의 분노'와 같이 게이머들은 뒤쫒아 오는 문어아빠를 피해 전기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소용돌이치는 전기장애물이 등장한 것도 문어엄마의 분노 스테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고난이도의 장애물이다.

하지만 '문어아빠의 분노'가 기존의 레이싱의 방향과는 반대로 게이머를 향해 ↓ 키를 이용해 달리는 것과는 반대로 '문어엄마의 분노'는 ↑ 키를 사용해 앞으로 달리는 방식이다. 뒤에서는 무시무시하게 쫒아오는 문어엄마가, 앞에서는 문어엄마를 피해 뒷걸음치는 문어아빠가 등장하여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런 상황을 설정하여 개발자들이 직접 그린 만화를 개발자 게시판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만화에서는 문어엄마가 등장하게된 비밀을 공개한다. '시연군'이라는 개발자가 새로 업데이트된 스테이지를 설명해주는 이 만화는 글을 올리기가 무섭게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게이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연군'이 설명하는 '문어엄마의 분노'는 작년 8월26일 '문어아빠의 분노' 업데이트 이후로 집에 들어오지 않은 문어아빠 때문에 비롯된 것. 런너들에게 마구 전기를 쏘며 즐거워하고 있던 문어아빠가 문어엄마의 등장으로 겁에 질린채 문어엄마가 쏘는 전기를 피해 뒷걸음치며 도망가게 된 것이다. 이 다툼 속에 떨어진 런너들은 고난이도의 회전하는 전기장애물을 피해 달려야한다.

게이머들은 "문어엄마의 분노가 이해가 된다" "곧 도마뱀 가족의 시리지도 나오는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분노 시리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활발한 참여도 하고 있다. '테일즈런너' 동화 스테이지에서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어, 상어, 도마뱀 등이 서바이벌 모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테일즈런너'에서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

'테일즈런너'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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