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 '건바운드' 필리핀에서 인기몰이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www.softnyx.co.kr)은 자사가 개발한 슈팅 온라인 게임 '건바운드'가 '2005 필리핀 gBeat 어워드'에서 'Top 3 Game of 2005'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발표했다.
2005년 게임을 총 결산하는 이 시상식에서 '건바운드'는 Top 3 Game에 선정된 것을 비롯, 필리핀에서 '건바운드를' 서비스 중인 모비우스 온라인사의 CS팀이 최고 고객지원 팀으로, '건바운드'의 GM팀이 올해의 최고 GM팀으로 선정되었다고 소프트닉스측은 밝혔다.
'건바운드'는 현재 전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서비스 중이며 6개국에서 로컬 서비스 중이다. 필리핀을 비롯한 브라질, 페루,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UAE등의 지역에서 인기 캐주얼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전세계 동시접속자수는 15만 명을 상회하고 있다. 2006년에는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 국가에서 로컬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어서 로컬서비스 국가는 12개국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소프트닉스의 한 관계자는 "장기간 축적된 해외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국의 특색에 맞는 마케팅전략과 모든 '건바운드' 게이머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비스한 결과"라며 "특히 2006년에는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대규모 업데이트 그리고 전세계가 참여하는 월드 챔피언쉽 등이 예정되어 있어 '건바운드'의 인기가 더욱 견고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