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MMORPG 게임 '아이모' 4월 공개
컴투스(대표 박지영,www.com2us.com)는 다수의 게이머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MMORPG 모바일 게임 '아이모: 더 월드 오브 매직'을 개발 중이라고 23일 발표했다.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는 많은 수의 사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로는 아직 서비스된 적이 없다.
'아이모: 더 월드 오브 매직'은 컴투스에서 2년 여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온라인 MMORPG 게임의 기본적인 구성을 이어받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MMORPG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붕어빵타이쿤' '페노아전기' '미니게임천국' 등 컴투스의 인기 게임들을 제작한 제작진이 대거 투입되었고, 현재까지 만족할 만한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버 운영과 게임 밸런스 조정 등을 점검하고 빠르면 4월 중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컴투스측은 밝혔다.
컴투스의 심수광 개발이사는 "이번 '아이모: 더 월드 오브 매직'의 개발은 그동안 새로운 모바일 게임 장르를 개척해 왔던 컴투스의 또 다른 모험적인 시도"라며 "그동안 용량의 한계로 좁은 필드에서 한정된 퀘스트와 몬스터 사냥에 만족해야 했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에게 무한의 크기를 자랑하는 가상의 마법 세계 '아이모'의 등장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