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 조이토토와 합병 '코스닥 우회등록 추진'

'거상'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社 조이온이 코스닥 기업인 조이토토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등록을 추진한다.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7일 자회사인 조이토토와 합병을 추진,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병은 지난 2005년 9월경 조이온이 코스닥 상장사인 로토토의 지분 60만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취득하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조이온 등을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가 단행되어 조이온-로토토 양사의 관계가 더 긴밀해졌다. 이후 12월 6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로토토에서 조이토토로 변경했다.

조이토토는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50% 감자를 완료했으며, 수익 기반이 약한 토토 사업부와 블로그 사업팀을 정리했다. 이런 구조 조정을 통하여 연간 15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배경으로 3월에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자료가 확정되면 양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조이토토가 조이온을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될 예정이다.

한편, 조이온은 '거상'의 일본 및 대만 수출과 캐주얼 게임인 '반칙왕', 인기만화 '신암행어사 온라인' 개발로 올해 매출 350억 원, 순이익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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