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멋진 모습에 흠뻑 빠질만한 게임
건담, 좋아하세요?
필자와 비슷한 나이(2X세)의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건담'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유년기 시절에 장난감이나 가챠폰으로 접해본
분들도 계실 것이고 청년기에 들어 게임이나 애니로 접해본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필

오프닝 중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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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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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계보
게임으로 나온 건담 시리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FC부터 PS2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시초는 SFC로 발매된 「SD건담 시리즈」를 뽑고 싶다. 정확히 명명하면 「SD건담 X」라는 작품인데 지금의
「제네레이션」 시리즈와 가장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FC에도 각 건담시리즈를 테마로 한 「제네레이션」 시리즈가 존재하며 필자가 모르는
다른 게임도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필자 나름대로 구성한 것이니 정통성 여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듯)기술의 개발을 통한
MS의 생산이라던가 뚜렷한 세력의 구분, 턴제를 바탕으로 한 전략 등 지금의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토대가 이미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스토리의 개념성이 상당히 빈약했고, 전투방식이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액션이라는 것, 그리고 포인트 제도가 있었다는 점
정도다.(플레이어가 어떤 룰을 정하느냐에 따라 승리 조건이 달라진다. 지정 턴 내에 적들을 전멸시킬 것인가, 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것인가 등등)이후에 「GX」, 「G NEXT」까지 발매가 되었으며 무대는 PS로 옮겨지게 된다.
PS로 발매된 「제네레이션」 시리즈는 SFC에서 발매된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SD건담 지 제네레이션」에서 「0(제로)」,「F」,
「F.I.F」까지 건담 시리즈의 주축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다. 초기에는 '건담들의 슈퍼로봇대전'이라는 비난(?)도 들었지만 SFC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동영상이라던가 깔끔한 SD 디자인,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그리고 신세대 건담들의 인기(W, G, X)에 편승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때는 한참 반다이가 왕성한 활동을 하던 때이기도 한데, 많은 작품들을 내놓았지만 혹평도 많이 받던 때였다.(「SD건담 G
CENTURY」라던가...이것 역시 SD건담 시리즈의 후속으로 발매되었는데 극악의 로딩, 불성실한 그래픽 등 많은 혹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필자의 정보와 기억의 한계로 정확하게 실지 못했다. 죄송)팬들의 질타로 인해서 반다이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위의 「제레네이션」 시리즈들이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오죽하면 각 잡지나 유저들이 '이제는 반다이가 상품이 아니라 작품을 만들 줄
안다.'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였으니까.

SD건담 G NEXT.
지금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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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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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지 제네레이션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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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오」의 특징들
그리고 이제 염원의 PS2로 넘어왔고 드디어 「지네오」까지 발매가 되었다. PS의 「제네레이션」시리즈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특유의
시스템들은 더욱 강화되었고 무엇보다 여러 가지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게다가 한글화도 되어있으니 언어의 장벽을 느끼셨던 분들은
무적의 뉴타입으로 각성하실 시간이 왔다! 이제는 「지네오」의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완벽한 한글화
먼저 한글화! 음성이 아니라 텍스트만 한글화가 이루어져있지만 정말 흡족하다. 한글 폰트도 눈에 쏙쏙 들어오며 대사나 내용 번역도 완벽한
수준. 게임의 특성상 텍스트 양도 많고 부가 요소도 많은데(데이터양이 엄청 많은데다가 갤러리모드까지 감안하면...)수년 동안 건담의 매니아로
자라온 필자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길 잘 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담 시리즈의 경우 워낙 매니아층이
두터운데다가 기호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설정이나 텍스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논란거리가 되기 쉽다. 따라서 번역하는 분이나 한글화
작업하는 분들에게 상담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런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 셈이다. 한글화하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각 유명 건담
동호회의 회원 분들이 서포터로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본 듯)
음성의 경우에는 한글화가 되지 않고 자막으로 대체를 하였는데, 상당수 분들이 음성은 그대로 두고 텍스트 한글화를 원하는 만큼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게다가 그 많은 성우를 대체해서 기용하려면 아무래도 성우 시장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이 양을 전부 소화 시켜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건담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경우 거부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특히 일어를 모르시는 분들)게임 자체가 건담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성우가 바뀌면 역효과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라이트 유저 분들이나
새로 접하는 분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본 게임의 한글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으읏 감동의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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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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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도 물론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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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략성의 강화
기본적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전략 요소가 당연히 필요하다. 예전 시리즈에서는 비교적 적절한 난이도였기 때문에 나오는 적들을 일단
전부 쳐부순다...라는 간단한 컨셉이였지만 이번에는 전략적 제한이 많아졌다. 전작에서 난이도 붕괴에 일조했던 찬스스텝(적을 격파하면 한 번
더 움직일 수 있는 것)의 발동률이 낮아졌고 유니트별 성능 차이가 줄어들었다. 또 시나리오에 따라 턴 제약, 분기 조건, 새롭게 등장한
부대의 속도 개념이라던가 복사(한 번의 공격으로 두 개의 유니트를 공격하는 것. 물론 반격도 두 번 받는다.)등도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다.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리미트 블록 시스템'이다. 파일럿마다 근중원거리무기 리미트 블록이 있는데 이것의 길이에 따라(수치로
표현되어 있는게 아니고 그야말로 길이로 표현되어 있으니)무기 사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파일럿이 리미트 블록이 짧다면 긴 블록을 요구하는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리미트 블록이 길다면 긴 블록의 무기는 물론이고 짧은 블록을 요구하는 무기를 여러 번 사용할 수가 있다.
이에 따른 전략적 요소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여기서 어떠한 무기가 적절할 것인가, EN과 명중률을 고려해서 낮은 블록의 무기로 여러 번
공격할 것인가 아니면 강력한 무기로 빨리 끝낼 것인가(명중률 장난이 심한 게임이기 때문에 강력한 한 방 보다는 약한 무기라도 여러 발을 쏴서
맞추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이 MS의 무기에 어떠한 파일럿이 적당한가 등 다방면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니트별 성능 차이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원작과 같이 건담 한 기로 전장을 휩쓰는 것은 어려워졌다. 아무로가 뉴건담을
타고 나가도 자크에게 두들겨 맞고 격추 당할 수가 있으며, 얼굴도 이름도 없는 연방병사가 조종하는 짐으로 지옹그에 탄 샤아를 격추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MS의 개발이나 설계, 포획에도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하며 이것은 아군 부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스토리에 따라
등장하는 NPC들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부대는 마음대로 편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좋은 유니트에 태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전장에 큰 변수로 적용하며 맵에 배치되어 있는 아군을 도와 다양한 전술로 적들을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지네오」에 들어오면서
이런 전략적 요소들이 상당히 강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는 어떻게 발전될지도 주목이 된다.

이번 작품에서 강력해진
전함을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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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하기 전에 나오는
브리핑. 꼭 체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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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에도 이런 멋진
파일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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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려해진 그래픽과 짧아진 로딩
최근 게임의 그래픽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일부 게임들이 너무나도 진보한 그래픽을 보여줌으로서 유저들의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고
각자의 2D와 3D에 대한 기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제작사들이 이에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제네레이션」시리즈의 경우
2D에서 3D로 넘어오는데 훌륭하게 성공을 거두었다고 본다. SD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3D를 사용하더라도 2D처럼 디테일하고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다. 3D로 넘어오면서 만약 SD가 아니고 리얼 사이즈였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았을까? 물론 「기동전사 건담전기」나
「연방 대 지온」, 「기렌의 야망」등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그동안 반다이가 SD쪽에 많은 기술력을 투자한 만큼
3D+SD로 구성한 「제네레이션」 시리즈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시리즈 전통의 'SD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전투'라는 컨셉에 3D를
통한 박력, 섬세함 등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도 흡족할 수 있을 것이다. 「지네오」의 경우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반다이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가장 기쁜 점은 전투 로딩이 단축됐다는 것이다. PS에서의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경우 CPU의 사고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고 전투
장면을 보기 위한 로딩 시간도 길었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전투 장면을 생략하게 했다. 「지네오」의 경우 로딩이 대폭 줄어듦으로서
시원시원한 진행이 가능하며 전투 장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물론 그래도 생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앞으로 PS2 이상의 머신이나 DVD
다음의 매체가 등장한다면 정말 영화 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버튼 하나로 전투 장면의
스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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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로드 타임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퀵리셋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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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등장하는
동영상들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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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리지널 스토리와 부록 요소들
이번 「지네오」는 최초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채용했다. 이전에는 각 건담 시리즈의 역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이 이루어졌는데(여기에
플레이어의 오리지널 부대가 개입하여 돕는다는 설정)이번에는 등장한 모든 작품의 배경과 내용을 하나로 잘 엮어낸 일종의 '비빔밥' 스토리라 할
수 있다. 퍼스트건담부터 V건담까지 한 자리에 어울린다는 것이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지만(원작의 설정 상으로는 수십 년이 차이가 나니까),
오히려 이런 꿈의 대결이 있기에 더욱 재미가 더해진다. 가토와 사이클롭스대의 연합 작전이라던가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도 안 가는 윙꽃돌이들과
동방선생님, 에우고+리가밀리티어 대 잔스칼+네오지온의 대립 등 원작을 충분히 잘 살려낸 스토리이다. 어느 정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게 짜여진
구도이기 때문에 유저 분들도 큰 불만은 없으실 듯. 게다가 한번의 플레이로 끝낼 수 없는 것이 분기가 있기 때문에 모든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2~3회차 플레이는 필수일 것이다. 그리고 수집욕을 돋구는 엠블렘, 숨겨진 동료, 건담 파이트, 그리고 도감을 100% 채우기 위한
도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한 번 플레이하고 나서 창고에 쌓아놓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만족도를 채울 때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훌륭한 물건인 것이다.(필자는 4회를 했는데도 98%... 2% 부족하다!)참고로 2회차 플레이부터는 클리어 당시의 자금과 유니트가
계승되므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쾌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적들이 돔을 타고 나올 때 아군은 V2어절트버스터를 타고 싸우는게 가능하다는 얘기.

이놈의 엠블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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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파이트 레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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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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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점은 있다.
먼저 게임 자체의 볼륨이 조금 불만족스럽다. 분기가 있다고 해도 총 스테이지가 36개 밖에 되지 않는다. 이왕 DVD를 이용했으면
45~50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게다가 출연한 작품도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 턴에이나 X처럼 설정만 존재하고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은 작품들도 있다는게 아쉽다.(프로스트 형제는 좀 예외지만)시나리오야 마음만 먹으면 어느 정도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보는데...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슈퍼로봇대전알파외전」처럼 훌륭하게 시나리오를 엮을 수 있었을꺼라 본다.(턴에이와 X를 워낙 잘 소화해낸
작품이니)그리고 개인적인 불만이지만 전투 장면에서 지상과 우주의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배경이 어디든 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 지상이라면 확실하게 땅에 달라붙는 밀착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좀 부족하다는... 난이도는 적절한 편이지만 아군의 파일럿 레벨이나
개조 정도에 따라 적들도 변화하는 시스템이였으면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후반이나 2회차 플레이부터는 특정 유니트(V2AB,
하이뉴건담, 갓건담 등)의 양성이 가능해지면서 난이도가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했으면 정말 4~6회차 플레이까지도 지겹지 않게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군은 끊임없이 강해지는데 적들은 계속 고정되어 있다는 건 조금 불공평하지 않을까? 딱히 눈에 튀는 단점은 없지만 뭔가
조금씩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같다.

MS만 달랑 나오면
어쩌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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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항아리 머리.
천재이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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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도 못 나오는데
조연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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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담 세대를 위하여
필자가 유치원생 때부터 알게 된 건담이 지금도 계속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세대가 흐르고 변화하는 것처럼 건담도 세월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한다. 건담 시리즈가 변화하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제작사도 팬들도 변화에 수긍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타협점을 맞춰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지네오」의 경우 이런 흐름을 잘 읽고 발매된 작품이라고 본다. 올드팬이든 신규유저이든 간에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데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또「지네오」뿐만 아니라 차후에 발매될 「기동전사
건담 SEED」나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같은 작품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은 건담 매니아들이 탄생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숨어서'
즐겨야했던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담 시리즈인만큼 앞으로도 이에 대한 반응 지지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지네오」의 경우, 이것의 시발점에 있는 작품인 만큼 큰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중년들의 뜨거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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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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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를 초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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