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게임의 대명사 '사혼곡 - 사이렌2' 올여름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PS2용 호러 어드벤처 게임의 대명사 '사혼곡 - 사이렌'의 후속작 '사혼곡2 사이렌'을 한글화하여 2006녀 여름 내에 발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최근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렌 FROBIDDEN SIREN'의 원작이기도 한 '사혼곡 - 사이렌2'는 2003년 11월 일본에서 발매된 '사혼곡 - 사이렌'의 후속작품.
'사혼곡'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자, 게임 사용자의 공포감을 증가시키는 '뷰 재킹 모드'(특정 대상의 시각을 통해 사물을 보는 시스템)를 월등하게 개선하였으며, 게임 속 현재 위치 표시, 힌트 표시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되었다.
더불어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액션 커맨드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 활용, 새로운 위협 '암인'(闇人)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SCEK의 한 관계자는 "'사혼곡 - 사이렌2'가 국내 비디오게임 사용자들에게도 손꼽히는 기대작이며, 올 여름 시즌에 걸맞은 최적의 게임 타이틀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한글화 작업을 거쳐 2006년 여름 시즌에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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