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인기몰이

네오플(대표 허민)이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www.d-fighter.com)가 최근 ATI, 예감, 스니커즈 등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이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던전앤파이터'는 작년 11월 오리온 제과의 스낵 예감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의 첫 테잎을 끊었다. 예감 구매자에게 게임내 코인과 칭호 아이템을 증정하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은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월 그래픽카드 전문회사인 ATI사와 손을 잡고 그래픽 카드 패키지를 출시하였으며 판매 1개월만에 용산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 같은 주요 전자상가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던전앤파이터'는 이번 신학기를 맞이하여 스니커즈와 제휴 마케팅을 진행중이며, 곧이어 '던전앤파이터' PC, 조이스틱,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군 업체들과의 협력이 예정되어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런 '던전앤파이터'의 공동 마케팅의 성공 요소는 '던전앤파이터'의 200만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회원들에 대한 구매욕구와 게임의 특성과 부합되는 협력 제품군의 부가 서비스 요소를 잘 이끌어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