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야구 게임의 대명사 'MLB 06 The Show'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PS2와 PSP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MLB 06 The Show'를 오는 4월13일에 정식 발매하고, 3월30일부터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MLB'게임 시리즈는 1997년 'MLB Pennant Race'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였고, 같은 해에 'MLB'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메이저 리그 야구 게임 최초로 버튼 방식의 수비 및 릴리즈 포인트 피칭(Release Point Pitching)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MLB 시리즈는 매년 메이저 리그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온 게임이다.

특히 'MLB 06 The Show'는 현실과 거의 흡사한 선수진, 사실적인 경기 중계로 게임을 통해 메이저 리그의 재미와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PS2와 PSP 각각의 특성에 맞게끔 새로운 특징이 추가 되었다.

한편, 3월30일부터 진행되는 예약 판매는 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진행되며, 800명에게 박찬호 메이저리그 100승 기념 사인볼을 증정한다.

SCEK의 한 관계자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세계 4강 진출로 점차 야구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SCEK는 인기 야구게임 'MLB 06 The Show'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 많아, 당초 예정보다 발매 예정일을 4월20일에서 4월13일로 전격 변경했다"라며 "'MLB 06 The Show'는 2006년에 발매될 PS2, PSP용 게임 중 유일한 메이저 리그 야구 게임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MLB 06 The Show'는 PS2용 4만5천원, PSP용은 3만8천원이며 오는 4월13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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