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캐릭터들 '국민우익수' 이진영 선수와 첫 만남 가져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인 한비광과 담화린이 지난 3월31일 프로 야구단 SK 와이번스 명예선수 입단식에 참석해 국민우익수 이진영 선수와 첫 만남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천 문학경기장 내 SK와이번스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엠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진영 선수와 열혈강호의 한비광과 담화린, SK와이번스 및 엠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 와이번스 신영철 대표가 명예선수 임명장과 트로피, 그리고 한비광과 담화린의 이름을 새겨 넣은 특별 제작한 선수복을 전달했으며 한비광과 담화린은 각각 27, 28번 숫자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국민우익수 이진영 선수는 엠게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우리 구단의 명예선수가 된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나보다 더 인기가 높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SK 와이번스의 마스코트인 용돌이와 용순이가 행사 현장에서 한비광, 담화린과 함께 코믹한 퍼포먼스를 펼쳐, 취재진들과 행사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SK 와이번스의 한 관계자는 "유, 청소년층에게 친숙한 게임 캐릭터를 우리 구단의 명예 선수로 임명함으로써, 프로야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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