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정상화 작업 완료. 아이템 복사 강경 대응

지난 4월 4일 발생한 대규모 아이템 복사 사태로 인해 게이머들의 항의가 빗발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가 드디어 정상화됐다.

블리자드는 5일 'WOW'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4일 발생한 아이템 관련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전 서버를 재시작했으며 그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이번에 발생한 아이템 관련 오류는 북미, 유럽 등 대부분의 서비스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난 것이며 오류 사항이 미리 알려졌을 경우 악용될 소지가 있어 사전에 공지를 하지 못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해당 오류를 악용한 계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의도적으로 버그를 반복 사용했다고 판단되는 계정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관계자는 "어제 발생한 장애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보완해서 차후에는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WOW' 게이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블리자드의 대응이 빠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또 이번 일로 인한 대규모 계정 블럭 사태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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