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마이크로소프트 후원 받는다

세계 최대 게임대회 World Cyber Games(이하 WCG)가 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후원을 받는다.

WCG의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정흥섭, 이하 ICM)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와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WCG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S는 이번 계약을 통해 WCG의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향후 3년간 WCG 그랜드 파이널을 비롯해 한국, 미국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대륙별 챔피언쉽 운영을 위한 게임 타이틀, 콘솔, Xbox Live 지원 및 주변 기기를 공급하게 되며, WCG는 MS의 PC 플랫폼 및 Xbox360을 대회 공식 플랫폼과 콘솔로 지정해 사용하게 된다.

2005년까지 WCG 정식 종목 대회 운영에 협력하는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가해온 MS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WCG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작 게임과 Xbox 360 마케팅에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ICM의 정흥섭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인 MS가 WCG와 함께 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MS가 WCG를 전격적으로 후원하게 된 것은 e스포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로서 WCG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MS의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의 피터 무어(Peter Moore) 부사장은 "MS는 지난 수년간 e스포츠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e스포츠의 전세계적 성장과 확산을 주도한 WCG의 역할에 감탄해왔다"라며 "이번 스폰서쉽 결정은 진정한 글로벌 게임대회로서의 WCG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정이며 MS의 스폰서쉽을 통해 WCG가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 F1의 도시, 이태리 몬자에서 개최되며, 약 70여 개국에 이르는 WCG 참가국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대표 게이머들을 선발하기 위한 대표 선발전을 시작한다.

우주 e-스포츠팀 esports@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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