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오플 인수로 캐주얼게임시장 본격진입

'신야구', '던전앤파이터'등 캐주얼 게임으로 강세를 보이던 네오플(대표 허민)이 NHN(대표 김범수, 최휘영)에 인수됐다.

NHN은 네오플의 지분 60%를 총 240억 원(NHN 주식 8,688주와 현금 210.6억 원)에 인수해, 캐주얼 게임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 글로벌 게임포털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플은 현재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기록하며 온라인게임부문 시간당 방문자수(랭키닷컴 4월 현재 기준)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캐주얼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국내 최초 온라인 야구게임인 '신야구',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인 '캔디바'를 개발, 운영하는 등 게임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이 네오플을 인수함으로써 NHN은 게임 제작 역량 강화는 물론 캐주얼 게임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해 글로벌 게임포털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휘영 NHN 대표는 "이번 네오플 지분 인수를 통해 뛰어난 게임 제작 노하우를 가진 네오플과 NHN의 강력한 글로벌 게임포털 플랫폼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NHN은 향후 적극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게임포털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NHN의 지분 인수 후에도 독립 개발사로서 허민 대표 체제를 계속 유지하며 기존의 조직과 문화, 인력 등도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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