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시티 오브 히어로' 이슈 7 '엇갈린 운명'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www.coh.co.kr)가 상용화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이슈 7 : 엇갈린 운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엇갈린 운명'이라는 부제의 이번 업데이트는 히어로에 대항하는 빌런 진영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수백 개가 넘는 빌런 전용 새로운 미션들이 대규모로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게임 스토리가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지역 역시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역은 고레벨 히어로와 빌런들의 본격적인 PvP 전투 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그랑빌' '레클루스의 승리' 지역이다. 특히 '레클루스의 승리' 지역의 경우, 히어로와 빌런의 전투 결과에 따라 히어로 진영에 환경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슈퍼그룹 기지의 기능 또한 강화된다. 강화아이템과 소비아이템, 전리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시설이 기지 내에 마련되며, 슈퍼그룹 로고 아이템/부여 장치 등도 추가된다. '시티 오브 히어로'만의 특징인 100여 개 이상의 새로운 배지가 추가되며, 빌런들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배지가 추가되는 것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눈여겨 볼 만한 특징 중 하나.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슈 7 업데이트에서는 기본적인 게임 스토리와 미션, 아이템 외에 '시티 오브 히어로'만의 획기적인 게임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시티 오브 히어로'를 즐기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 7 업데이트는 오는 5월3일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