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꾸러미 훈민정음' 출시

삼성전자는 어린이 PC 사용자들 눈높이에 맞춘 퓨전 멀티미디어 콘텐츠 '꾸러기 훈민정음'을 3일 출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꾸러기 훈민정음'은 야후코리아의 인터넷 콘텐츠와 '믹스마스터'의 캐릭터, 그리고 삼성전자의 '어린이 훈민정음'을 결합시켜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공부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퓨전 학습 소프트웨어다.

이번 제품은 '워드, 한자 배우기' '국어, 영어 백과사전 검색기능' '신문 만들기' '타자게임' '꾸러기 놀이터' 등 총 24종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적영역, 감성영역, 사회영역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총 400여 종의 예제파일과 클립아트가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와 KBS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카드왕 믹스마스터'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감수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의 강명희 교수는 "'꾸러기 훈민정음'은 PC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아동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넓혀 줄 수 있는 콘텐츠로서 아동의 지성, 감성, 사회성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퓨전 멀티미디어 콘텐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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