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 '파이안' 4일부터 프리 오픈 테스트 돌입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가 개발한 아케이드 액션 온라인 게임 '파이안'의 프리 오픈 테스트를 5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파이안'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시티레이서'의 개발사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3D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게이머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트레져 헌터가 되어 세계의 고대 문화와 신화를 상징하는 월드에서 모험을 즐기며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프리 오픈 테스트에서는 초보 게이머들의 시작마을인 윈드폴 마을에 더하여 올림푸스 마을이 추가되며, 게이머간 거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키보드 조작도 양손의 검지와 중지, 약지만으로 가능하게 조정되어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테스트에서는 커뮤니티성이 더욱 강조되어 혼자 게임을 진행할 때보다 여럿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수록 더욱 크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웹과도 연동이 되어 홈페이지에서 여러 가지 커뮤니티 활동도 할 수 있게 된다.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랜 개발기간과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그 동안 아낌없이 조언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파이안' 홈페이지(www.pai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