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월드컵의 감동을 휴대전화로'

한연규 wind@gamedonga.co.kr

2006.05.04.

넥슨모바일이 월드컵 시즌을 맞아 모바일 축구 게임을 출시한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www.nexonmobile.com)은 축구 모바일 게임 '2006독일축구'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서비스된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최다 국가가 등장하는 것. 월드컵 본선 진출국 숫자인 32개국을 넘어 전세계 51개 국가가 등장하며, 특히 토너먼트 우승 시에 숨겨진 국가를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예정이다.

또한 직관적인 그래픽과 시원하게 보이는 탑뷰 방식을 통해 경기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으며 대륙별 대회 우승을 노리는 '넥슨챌린지'와 곧바로 국가를 선택해 경기를 진행하는 '친선경기', '토너먼트' '트레이닝' 등 4종류의 모드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06독일축구'는 'SKT 네이트 게임Zone > 장르별게임보기 > 스포츠 > 2006독일축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다운로드 금액은 2,500원. KTF와 LGT는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