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세가, '버추어 파이터 5' PS3 로 독점 출시 발표

세가의 간판 대전 액션 게임 '버추어 파이터 5'의 행보가 결정됐다.

현지 시간으로 8일 개최한 'E3 소니 컨퍼런스'에서 세가는 자사의 인기 게임인 '버추어 파이터 5'를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PS3'로 독점 출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MS의 'Xbox360'으로 출시가 될지 모른다는 무성한 소문을 일축하게 됐으며, 'PS3'은 대전 게임계의 양대 산맥인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와 남코의 '철권'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세가는 Xbox360으로 출시하기로 한 '버추어 테니스 3'과 '세가 랠리 레볼루션' 등의 게임 등은 예정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