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PS2용 격투 게임 '아랑전' 국내 출시 발표

윈디소프트(대표이사 이한창)는 국내에서 '격투왕 바키'로 유명한 격투 만화를 게임화 시킨 PS2용 '아랑전'을 올 여름에 정식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격투왕 바키'(원제 아랑전)는 일본 격투 만화 1인자인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격투 만화로 현재 유행하는 이종격투기의 다양한 격투 스타일과 실제처럼 느껴지는 인물들의 경기 장면이 인상적인 만화다.

이번에 PS2용으로 출시 예정인 '아랑전'에서는 원작 만화 '아랑전'의 과격함을 3D로 표현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격투로 인한 상처, 출혈 등이 그대로 표현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에 등장한 23명의 격투가와 최강의 캐릭터로 묘사되는 '한마 유지로'가 등장하고 캐릭터간의 인간 관계 등이 원작과 동일하게 묘사되어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PS2용 격투 게임 '아랑전'은 올 여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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