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무쌍 시리즈의 진화는 전국무쌍으로 이어진다.
나야말로 진정한 무쌍이로다!..
남자의 로망은 뭐니 뭐니해도 1대 다수의 전투이다.(물론 열혈의 기본은 고함과 한방이지만..)그러나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이 로망은
실제로는 정말 위험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단순한 꿈으로 남을 뿐이다.(어떻게 1:17을..)그러나 이런 꿈을 그대로
아니 더 확대하여 1:17도 아닌 1:1000 으로 만들어준 게임이 있었으니 필자가 매우 좋아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가 그것이다. 삼국지 무장
중 한명을 선택해 역사의 한복판에서 많은 적들과 싸우는 화려한 전투.. 그리고 궁극의 무쌍난무를 통해서 짜릿함과 호쾌함까지 모두 전에 주는
초특급 택티컬 액션 게임. 바로 이 게임의 최신작이 코에이 코리아의 꼼꼼한 한글화를 거쳐 지난 6월 10일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앞선 무쌍 시리즈와는 달리 유비, 조조, 손권이 달리는 중국 열도가 아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무라이들의 시대인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이름하여 전국무쌍! 물론 이 게임은 배경이 배경이니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장수(오다 노부나가는
금성무씨에게 얻어맞는 걸로 유명..)는 몇 없고 장수의 수도 삼국무쌍 시리즈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존의 조금은
단순했던 액션 부분과 캐릭터의 성장 부분에 대한 많은 보강 거기에무한성이라는 독특한 성내전투의 실현으로 계속적인 도전 의식과 재미를 주고
있으니 무쌍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필히 구입해서 즐겨보도록 하자.( 이번엔 일본판 자체를 찾는 많은 유저들의 바람에 힘입어 일본어 음성과
한국음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자! 그럼 전국의 패권을 가지고 있는 여러 장수들의 삶에 동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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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패권은 우리가 잡는다!
게임의 배경에 대해서 알고 게임을 한다면 훨씬 더 재미가 있을테니 지금부터 필자가 이 게임의 배경에 대해...... 알려주려 했지만 이
부분은 필자의 어설픈 지식이 오히려 독자분들에게 실망을 줄 수가 있을테니 이보단 게임성이나 부수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뭐 그래도 약간은 배경지식은 알려줘야겠지. )게임의 시대 배경은 오다 노부나가 정권을 잡고 나서부터 노부나가의 반대 세력들과
싸우는 일종의 격동기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뭐 딱 봐도 복잡해 보이고 또 우리나라 국민 정서에는 그리 도움이 안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가 있다. 이 격동기가 지나고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게임은 임진왜란까지는 다루고 있지 않다.( 만약
임진왜란이 미션으로 있었다면 이 게임은 수입이 안되었을지도.. 뭐 하긴 있다고 해도 자신들이 패한 전쟁이니... )그럼 이쯤에서 배경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게임의 특징으로 넘어가보자.
전국무쌍의 특징이라면 제일 먼저 다인 전투와 전국시대의 유명 전투 재현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가 모두 이것이 컨셉이니 전국무쌍만의
특징이라고 하기는 뭐해도... )일본에선 유명한 최고의 지략가 타케다 신겐과 지략의 힘을 무력의 힘으로 격파할려는 우에스기 켄신의 카와니지마
전투나 우리의 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총포병으로 기마병을 격파한 나가시노전투 등의 재현. 아마 조금이라도 일본 역사를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말은 반대로 일본 역사를 알고 있지 못하다면 등장인물들의 정체나 왜 싸움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필자도 전국무쌍 덕에 때아닌 역사 공부를 했는데.. 역시 재미없었다. )
등장인물은 크게 4명의 군주가 나오고 그 시대를 풍미한 여러 장수들이 나온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피규어가 있어서 그럴지 모른다.
훗)사나다 유키무라나 귀무자 2에서도 모습을 들어낸 일본 최고의 총잡이 사이카 마고이치, 일본 최고의 대도 이사카와 고에몽(이분은 잡혀서
삶은 기름에 들어가는 참수형을 당했다고 역사에 나옴)그리고 노부나가의 충신 모리 란마루와 그에게 반역의 칼을 드는 아케치 미츠히데, 일본
최고의 사무라이! 마에다 케이지, 그리고 소리 소문 없이 팬이 많은 핫토리 한조(사무라이 쇼다운은.. 그를 최강의 닌자로..)그가 1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전국을 잡았을꺼란 말이 있었던 어린 군주 다테 마사무네, 정사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비련의 여인 노우히메와 노부나가의 동생
오이치, 그리고 도대체 어디에 등장한 것인지 궁금한 오쿠니와 코에이의 만들어내기 캐릭터 쿠노이치까지(그 섹시한 닌자와는 비교하지 말자..
이쪽은 어리다..)나름대로 일본 역사의 유명한 인물들은 모두 끌어다 놓은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비한다면 볼륨은 많이 줄었다. )

홀로 진격이 특징인..유키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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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략가. 다케다 신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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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변했나? - 전투편 -
전국무쌍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다수의 전투에 있는데 이 부분은 앞선 작품들과 비교해 변경점이 많이 생겼다. 전투 부분에서 눈에 띄는 점으론
우선 타격감의 느낌이 달라진 걸 꼽을 수 있겠다. 진삼국무쌍은 호쾌한 타격감이 일품이었지만 전국무쌍에서는 이런 타격감에 상대방을 베었다!
라는 느낌이 드는 타격감을 추가해 좀 더 사무라이틱한 느낌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사무라이 영화나 만화를 보면 많이 등장하는 식으로 칼이
지나가고 풀썩하고 쓰러지는 적들의 느낌이 표현되었다는 말. 물론 무쌍만의 묵직한 타격감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른 개성적인 타격감은 잘 살아
있다. 기마 부분도 좀 더 강화되어서 속도감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제 공격 한 방에 픽픽 떨어지는 장수는 볼 수 없을 것이다. - 승마
중에는 승마 게이지가 있어서 화살을 맞거나 타격을 맞아도 승마 게이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낙마하지 않으며 모든 공격이 한쪽으로 하도록 되어서
좀 더 원할하게 공격에 취중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리고 화살 등의 장거리 무기는 제한이 없어져서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무쌍난무 역시 변화를 가지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좋은 변화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면 특정 총알을 피할 때
'슈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슬로우로 변하는데 이번에 무쌍난무가 모두 그렇게 변해서 슬로우로 넘어지는 여러 적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버튼을 길게 누르냐 짧게 누르냐에 따라서 무쌍의 용도가 바뀌는데 예전보다 호쾌함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게임에는 그동안 보지 못한 신종 무기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낫을 사용하는 핫토리 한조나 캔다마라는 일본의 전통 장난감을 사용하는 오이치..
우산 탄 아가씨 오쿠니, 최강의 스타일리쉬 장총을 가지고 있는 마고이치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런 무기들은 상당히 매니악하고 생각보다는
쓸모가 없기에 초보자분들이라면 감히 추천하지 않겠다!..(사이카 마고이치로만 4번 넘게 죽었다)마지막으로, 진삼국무쌍에서 불편했던 이벤트
지역은 위치 파악이 쉽도록 지도에 표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되어서 편해졌다. 이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배려인 듯 하다.

장총의 위력!..마고이치 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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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의 무쌍은 낫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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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가 있는 대립 부분
또 뭐가 변했나? - 시스템 편 -
이번엔 시스템 적으로 변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캐릭터마다 성장 스킬 트리가 생겨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키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예전엔 능력치는 올리면 한계치까지 계속 올라갔었고 그 외는 무기나 아이템을 이용해서 성장 시키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엔 게임을
클리어하면 특정 무훈을 받게 되고 그 무훈을 이용해서 캐릭터를 강하게 꾸밀 수 있게 변경이 되었다. 40개가 넘는 여러 가지의 특징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치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임은 물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수치의 변화폭을 직접
체감하기가 어렵다는 건 아쉬운 점. 또한, 전편에서는 옥을 장착해야지 속성 공격이 가능했었는데 이 부분이 이번에는 위에서 설명한 스킬 트리로
발전 시킬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 변경점은 아이템의 개수를 줄인 점은 좋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캐릭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시험이라는 메뉴가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걸 많이 하면 캐릭터가 굉장히 좋아지므로 노력해서 즐길
필요도 있다. 그러나 절대 재미있지는 않으니 캐릭터 성장이 아니면 무리할 필요는 없을 듯.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 부분이 많고, 높은 점수가
아니면 성장을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두고 하자)

메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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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이 있는 무쌍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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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랭킹에 이름을 올리자
새로운 신 시스템!.. 성내부 전투
이번에 추가된 내용 중에서 가장 발전된 요소이면서 사람을 상당히 성질나게 하는 부분인 성내전투부분을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성내 전투는 기존
무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스템으로 던전 같은 성안에서 각종 함정들을 피하면서 올라가거나 또는 내려가는 길을 찾는 방식으로 일반인에겐 독특한
실내전투를, 모험가에겐 탐험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이 부분이 주는 난이도의 압박은 굉장해 단단히 마음 먹고 게임을 하도록 해야
한다. 우선 성내에서의 전투는 모든 지도를 보여주지 않는 상황이며 황당한 함정들이 잔뜩 있다. 특히 공중에서 떨어지는 닌자의 경우나 바닥에서
나오는 창, 갑자기 날아오는 화살, 불 등의 함정들은 상당히 플레이어를 힘들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성내 전투에서는회복 아이템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난이도 상승을 부채질한다. 거의 모든 스테이지는 각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5층을 격파하는 동안 몇 대
안맞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각 층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회복 아이템은 거의 나오지 않고 2인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이게 더
심해진다. 그렇다고 싸움을 안할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한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되니 일단 어느 정도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무턱대고
도전하지는 말자.(비싼 DVD를 던지는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기전에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다.)아, 이곳에 있는 거점은 격파가 불가능해서
무한으로 적들이 나오는데 이 점 역시 상당히 힘든 부분이다.
성내부전투를 이용한 모드인 무한성은 끝 없이 올라가는 '허공'과 지하 30층의 메뚜기(!) 를 만날 수 있는 '나락'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번 트랩의 위치와 길이 바뀌므로 두고 두고 즐겨도 계속 즐길 수 있는 독특함을 준다. 그리고 이곳에선 레어 아이템을 여러개 획득할 수
있는데 이걸 위해서라도 메뚜기(?) 를 꼭 격파하도록 하자.(도대체 메뚜기가 누군지 모른다면 진삼국무쌍을 즐긴 후에 그곳의 맵 중에서
호로관을 선택해서 날아다니는 메뚜기를 찾아보도록 하자. 물론 주변의 친구에게도 호로관 메뚜기가 누구냐? 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에선 쓸모없는 마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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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 재연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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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무라로 성을 휩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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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의 메뉴는 이렇게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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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내가 창조한다!.. 신무장 시스템!
진삼국무쌍에서 신무장 시스템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엉성했다. 머리, 상체, 하체의 3가지 파트에 3가지 스킨, 그리고 8가지
정도의 무기 시스템은 거의 필요 없었고 쓸 때 없이 시간만 엄청쓰도록 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이번엔 신무장을 만드는 시스템이 대폭적으로
수정되어서 캐릭터 외모와 이름을 작성하면 무장을 만드는 1년간의 수행으로 들어간다. 수행 기간동안에는 1달에 한가지씩의 스킬을 연습하는데
미리 시험 부분을 플레이 해두어서 마스터를 해두면 더욱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각각의 시험은 내려가는 능력치와 올라가는 능력치가
다른데 이점을 잘 파악하지 않으면 흔히 누리꾼이 쓰는 말로 '대략 낭패'를 겪게 된다.( 시험을 통해 신무장의 능력치가 결정되니 신경을 써야
한다. 단, 아무리 신경을 써도 무적이나 최강은 되지 않으니 이 부분은 미리 알아두자. )아무튼 고생 고생해서 12월이 되면 해당 가문을
선택해서 무장 시험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곳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새로 무장을 키워야 하는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게 되니 필히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참고로 각각 가문에 따라서 속성을 주는 것이 다르니 잘 보고 선택하도록 하자. 물론 시험과목도 말이다. 주의할 점은 도중
세이브가 없다는 점, 그리고 아무리 잘해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 모드 역시 신경을
곤두서게 하니 웬만큼 익숙하지 않다면 무리하지 말도록 하자. )

캐릭터를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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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를 따라 시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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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노력 중!.. 다주거써!
자.. 그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자.. 지금까지 기존의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변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러면 지금부턴 전국무쌍의 단점을 한번 집어 내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단점이라면, 느려지는 현상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이치로 플레이시 이런 현상이 많은데, 그와 더블로 마에다
케이지까지 나온다면 어의 없을 정도로 많은 느려짐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현상이 성내외를 떠나서 심심하면 발생하는 문제이니 이걸로
인해서 답답함을 많이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캐릭터의 크기가 줄어들어서 좀 더 많은 병사가 등장할 수 있도록 한 건 좋은 일인데,
병사수가 많아졌기 때문인지 황당하게도 중요 병사가 전투 중에 사라지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 특히 돌입닌자나 바람닌자, 날개 닌자 등
게임내에서 성질을 팍팍 나게 하는 녀석들에게서 이런 일이 더욱 자주 일어나는게 문제. 이점을 방지하려면, 가능하면 대규모 군에 휩쓸려
전투하는걸 피하는게 좋다. 플레이 타임이 줄어든 것도 아쉬운 요소.대부분의 전투가 비슷비슷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이벤트의 진행 역시 매우 빨라
승마 아이템이 없으면 한번에 모든 이벤트를 체크할 수 없을 정도다. 난이도 역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적당한 난이도 개념.
난이도 지옥을 해보면 정말 어의가 없을 정도로 어렵지만, 쉬움을 하면.. 발로도 클리어가 가능해지는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인다.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짧아진 리치와 CG의 개수가 줄거나 오프닝 편집이 사라진 점, 배경 설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싶다.

무쌍을 쓴 후 주변에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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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쓸때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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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면 더 심해지는..
그대야 말로 진정한 전국무쌍이다!.
자신들만의 역사를 게임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코에이의 무식한 파워가 느껴지는 전국무쌍. 필자가 적어놓은 단점은 그리 불편하지 않고
거슬리는 내용이 아니니 나는 어려운 것이 죽어도 싫다!. 라고 생각드는 분만 빼고는 모두 즐겨보라고 권하고 싶은 타이틀이다. 타이틀 구성
역시( 한정판 트레저 박스에 들어 있는 레진 피규어와 화보집의 퀄리티도 만족스럽고 )충실하면서도 보기 좋은 높은 퀄리티의 매뉴얼은 게임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자, 그럼, 접대용 게임이 부족하거나 1:17의 신화.. 아니 1:1000 의 전국무쌍을 만들어보고 싶거나 다인 전투에서 매력을 느끼는 모든
열혈남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구입을 해서 게임을 즐겨 보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이만 늦은 리뷰를 마친다.
'격동기의 전국시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내말이 그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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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울지 모르지만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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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박스의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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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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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중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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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한 두남자와 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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