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비행 슈팅 '나나이모' 테스터 모집
넥슨(대표 김정주)은 금일(18일) 탑픽(대표 이동규)에서 개발한 비행 슈팅 온라인 게임 '나나이모'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열고,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나나이모'는 게임 개발 5년 차 이상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 탑픽이 2년 넘게 준비해 온 비행 슈팅 온라인 게임. 횡스크롤 시점을 선택해 아케이드 비행 슈팅 게임과 흡사한 느낌이 들며, 아이템 조합, 성장 시스템 등의 롤플레잉 요소가 특징이다.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인원은 999명이며, 18일 오픈한 '나나이모' 티저사이트(nanaimo.nexon.com)를 통해 5월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모집이 진행된다. 베타 테스터 당첨자 발표는 5월24일이고, 5월25일부터 31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넥슨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나나이모'와 같이 완성도 높은 게임을 넥슨닷컴 통해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나나이모'에 대한 게이머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탑픽의 이동규 대표는 "'나나이모'를 국내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인 넥슨에서 서비스 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넥슨이 자랑하는 뛰어난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통해 '나나이모'가 온라인 게임계의 기린아로 성장해 나가도록 개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행 슈팅 온라인 게임 '나나이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저 사이트(nanaimo.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