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PC방에서 '어프'하면 이용료가 공짜
액토즈소프트(대표 서수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어드벤처 온라인 게임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메트로 PC방과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5월26일부터 어드벤처 테스트를 공개로 진행하는 '어프'는 본격적인 게이머 붐업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PC방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어프' 공개 테스트 기간에 맞춰 5월 26일부터 6월4일까지 총 10일간 실시한다.
메트로 PC방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어프' PC방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에게는 PC방 3시간 무료 이용권을 전원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PMP, 디지털카메라, MP3, PSP, 상품권, 대한민국축구대표팀 유니폼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1랭크 3그레이드까지 레벨 업에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PC방 10시간 무료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의 류동수 실장은 "'어프'는 테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대중 전략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PC방이 게이머 공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매개체라 생각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PC방 제휴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프'는 미래세상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느낌의 개성강한 남녀 주인공, 어니스와 프리키의 좌충우돌 모험스토리를 담고 있는 SF 코믹 어드벤처 게임. 특히 어드벤처와 아케이드 요소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게임성은 유저들에게 기존 MMORPG와 다른 새로운 형식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프' 공식 홈페이지(www.erf2030.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