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006', 프로게이머와 힙후퍼의 대결이 펼쳐진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농구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006'의 통합 챔피온쉽 리그에 프로게이머와 힙후퍼가 시범 경기 선수로 출전해 화제다.

매 예선마다 5대 5 풀코트 모드 시범경기로 다양한 이벤트전을 펼치고 있는 '프리스타일2006'은 오는 20일 시범경기에 프로게이머 5명과 힙훕퍼들을 초청한다. 프로게이머팀에는 테란으로 명성을 떨쳤던 최인규, 1세대 여성 프로게이머 레나, 쌍둥이 프로게이머 장진남 및 나경보, 김영미 선수가 참여하며, 힙후퍼팀에는 박용환, 김건환, 김홍민, 고영우, 배용진이 참여한다.

이 중 박용환은 힙후퍼 안희욱과 같이 힙훕 전국 투어에 참여했던 주인공으로, 각종 CF 및 가수 이효리와 프리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센터 힙후퍼로 유명한 박용환이 이번 통합 챔피온쉽 시범전에서도 센터로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16강 2차전에서는 더 홀(백호) 대 프리위즈(청룡), N.B(백호) 대 에이플러스(청룡)이 연고 서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6강 1차전에서는 지존클럽과 사마사마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여유롭게 8강에 안착했다. 또 제 1회 5대 5 시범경기에서는 FS할렘팀이 FS리타팀을 누르고 역전승을 거둬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통합 챔피온쉽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했다. 오프닝 이벤트로 힙후퍼들의 화려한 농구 묘기를 선보이며, 대회 현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게임 포인트(5000점)를 지급한다. 또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국내 90개 밖에 없는 나이키 조던 농구공과 드라이핏 바스킷볼 티셔츠, 에어워크 엑스라지 백팩을 증정한다.

프리스타일2006 통합 챔피온쉽 16강전 2차 경기는 5월20일 오전 11시 코엑스 메가웹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며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23일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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