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노트북에 최적화된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 발표
ATI(www.ati.com)는 AMD의 튜리온(Turion) 64 X2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는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 발표를 통해 최신 노트북 컴퓨터에서 한층 더 나은 성능과 오랜 사용 시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ATI의 5세대 절전 기술인 파워플레이(Powerplay)를 채택한 배터리 수명 유지 기술 및 33퍼센트 빨라진 그래픽 코어 성능,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Vista) 지원 등의 다양한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67MHz의 DDR2와 다이렉트X 9.0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의 지원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편집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반의 작업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
AMD 모바일사업부 크리스 클로랜(Chris Cloran) 부사장은 "ATI와 AMD는 노트북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의 성능 향상과 최적화라는 목표를 위해 공동으로 매진하고 있다"며, "AMD의 튜리온 64 X2 모바일 기술은 이런 목표에 부합되게 설계되었으며, ATI의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와의 결합을 통해 양사의 기술은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MD의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TI 공식 홈페이지(www.ati.com/products/mobil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