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무하나, '할리갈리' 단점 보완한 '할리갈리 디럭스' 출시
주식회사 나무하나(대표 김길오)는 자사가 판매하는 보드 게임 '할리갈리'의 단점을 보완 시킨 '할리갈리 디럭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할리갈리'는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 게임으로, 각자의 카드를 펼쳐 한 가지 과일 합계가 5개가 되면 중간에 놓인 종을 빨리 친 게이머가 이기는 게임이다. 특히 순간적으로 숫자를 판단, 종을 치면 승리하는 간단한 규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할리갈리 디럭스'는 '할리갈리'를 6명이 즐길 때 생기는 카드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총 56장의 카드를 75장으로 변경해 많은 인원이 즐겨도 지장이 없도록 변경 했으며, 총 8명까지도 동시에 '할리갈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할리갈리'의 작가 하임 샤피어는 "이제 6명이 게임을 할 때에도 4명이 게임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전혀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게 만들었으며, 7명이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이전의 6명이 게임을 할 때에 비해 더욱 넉넉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게이머들이 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할리갈리 디럭스' 구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하나 공식 홈페이지(boardgame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