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SouL, 김윤환의 선전에 힘입어 1승 거둬

26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펼쳐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경기에서 STX SouL이 김윤환(STX SouL)의 선전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1세트 진영수(STX SouL)는 초반 전진 7배럭을 시도해 빠른 승부를 보려 했으나 박성준(삼성전자)의 안정적인 방어에 막히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진영수는 앞마당을 확보하고 난 뒤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과 사이언스 베슬의 활약으로 박성준의 모든 멀티를 파괴하고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2세트는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초반 임채성(삼성전자)은 상대 본진에 전진 배럭을 시도했지만 막히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김남기(STX SouL)의 다수 저글링-러커를 상대로 끊임없는 교전을 통해 조금씩 이득을 취하는데 성공한 임채성은 결국 풀업된 마린에 힘입어 김남기의 멀티를 파괴하고 GG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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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역시 삼성전자의 팀플레이는 강력했다. 서로 다른 대륙에서 시작한 두 선수는 박성훈(삼성전자)의 드라군 넘기기를 통해 박상익(STX SouL)의 본진을 파괴하고 이창훈(삼성전자)이 뮤탈리스크로 김선묵(STX SouL)의 본진 프로브를 다수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4세트에서 김윤환(STX SouL)은 변은종(삼성전자)을 상대로 저글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의 드론을 잡아주면서 자신의 드론은 상대의 견제로부터 잘 지켜내 결국 앞마당 해처리를 파괴하고 GG를 받아냈다.

마지막 5세트 에이스결정전에 다시 출전한 김윤환(STX SouL)은 삼성전자의 에이스 송병구(삼성전자)를 상대로 히드라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승기를 잡은 후 가디언과 디바우어를 이용해 상대의 섬멀티를 마비시키며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STX SouL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승 6패(승점 -11)로 프로리그 순위 11위에서 공동 10위로 한계단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3승 6패(승점 -7)를 기록하며 9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이정한 기자 leoleo@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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