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특허기술 획득

PC방 프랜차이즈인 존앤존 PC방(대표 백호근)은 조명장치 인테리어 특허기술로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존앤존 PC방의 조명 장치는 다른 업체의 경우 대개 파란색 조명이지만 존앤존은 빨간색을 비롯 녹색 등 다양한 칼라 조명으로 분위기를 수시로 바꿔주며, 앉는 자리마다 조명이 다르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새롭고 밝고 화려한게 특징.

또한 빛을 천장이나 벽면에 투사하여 조명하는 간접 조명방식으로 빛이 부드러워서 눈부심이 적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사람들의 심리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차분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체의 독립된 전문 인테리어 회사인 FADA(FA Design Associate)를 설립하여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존앤존 PC방은 Modern, Premier, Natural 그리고 최근 5월에 출시된 Flower 모델까지 네 가지 컨셉의 독특한 인테리어 모델을 개발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는 사업 초기부터 각광받아 왔으며, 가맹점 확보에 발판이 되어 왔다.

존앤존 PC방 백호근 대표는 "조명은 쾌적한 환경의 핵심요소로서 눈을 편하게 하고 몸과 정신의 피로를 릴렉스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곳이 아닌 디지털 문화공간으로써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PC방이 되기 위해 혁신적인 인테리어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 인증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특허권을 가진 기업으로 기술가치평가와 그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한 상품의 시장성에 대한 평가는 물론 2개년 동안 매출실적을 통한 경영실태평가 등 엄격한 자격요건과 심사요건을 통한 우수한 벤처기업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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