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토 에스프리', 일본 게이머들과 만난다

SKC&C(대표 윤석경,www.skcc.com)는 네오위즈재팬(대표 이상규,www.neowiz.co.jp)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모나토 에스프리'에 대한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모나토 에스프리'가 현지의 게임마니아는 물론 라이트 게이머와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C의 여상구 상무는 "지난 4월 오픈한 게임포털 게임츄(www.gamechu.jp)를 통해 '알투비투' 등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재팬은 일본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C&C는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한 '크리스탈보더'나 이번에 진출하는 '모나토 에스프리'처럼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의 게임을 적극 발굴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토 에스프리'는 가마소프트(대표 양승춘, www.gamasoft.co.kr)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요소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미니 홈피와 흡사한 '하우징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