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대구를 게임 特別市로'

대구市가 게임 특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는 14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4층 랜드시네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인원 50만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급의 게임행사인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엑스코가 주관해 오는 8월11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구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동성로와 지하철 교차역인 반월당, 국채보상기념공원 등 대구 전역에서 게임대회, 게임 패션쇼, 게임음악 콘서트, 지하철 게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

게임대회는 총 5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스타크래프트''피파온라인''스페셜포스''그랜드체이스''테일즈런너'의 5개 인기 종목으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게임 속 캐릭터를 패션으로 재창조하는 캐릭터패션쇼와 13인조 대형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게임음악콘서트도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또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에 40개 이상의 게임업체가 전시룸을 꾸며 게이머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게임을 널리 알리게 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예인 게임단 소속의 정종철 씨가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북경오리' 박휘순과 '민' 오지헌 씨가 대표로 참여해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DIP의 박광진 원장은 "7월 중 게임연구소를 오픈하고 게임업체에 월세를 지원하는 등 게임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게임 특화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0까지 수립된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다양한 행사 및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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