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2006, 18일부터 예선 접수 실시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와 EXCO, 대구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e-fun 2006'의 예선 접수가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efun.or.kr)를 통해 진행된다.
8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e-fun 2006'의 꽃 e스포츠 대회는 정식 종목과 시범경기를 합해 총 9개 종목에 참여인원만 1만명이 예상되는 초대형 게임대회로 5,100만원 총상금 규모도 국내 최대 수준.
'FIFA 온라인' '스페셜 포스' '스타크래프트' 외에 지역에서 개발된 '그랜드 체이스' '테일즈 러너'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에 더불어 문화부장관상 수여의 영광이, 이하 전 종목 8위 입상자까지 부상이 주어진다.
이 중 'FIFA 온라인'과 고교최강자전으로 치러지는 '스타크래프트'는 'e-fun 2006' 공식 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나머지 세 종목은 자체예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e스포츠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상에서 예선을 치르던 예년과 달리, 대구대학교 대강당에서 예선전이 실시된다. 1024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는 '스타크래프트' 고교대항전의 경우, 예선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매일 1개조씩 256강부터 8강까지 당일 선별된다. 또한 전종목 예선통과자들에게는 대구 'e-fun 2006' 사무국에서 준비한 선수단 숙소와 무료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의 게임참여 기회도 가능하다. 시범경기 종목으로 선정된 '카트라이더'(가족대항전), '프리스타일'(대학대항전), '오디션'(여성대항전), 및 '고고트래져'(16강까지 네오위즈 담당)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 참가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친선게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전국에서 집결하여 우승을 향한 긴 여정을 달려온 진정한 e스포츠 승자들, 그들의 마지막 투혼은 8월13일 페스티벌 폐막식 장소인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치열한 전투에서 불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e-fun 2006'은 e스포츠 대회 외에도 게임음악콘서트, 게임뮤지컬, 게임캐릭터 패션쇼, 국제게임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 및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