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 수해 입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물 폭탄'이라고 불릴 정도 많은 비가 내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업체가 있어서 화제다. 바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을 제작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퍼블리싱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을 통해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자사의 게임 '붉은 보석' 홈페이지 내에 수재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등록하면 일정 금액이 수재의연금으로 적립되는 특별한 이벤트와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임직원들도 사내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재의연금을 모아 '붉은 보석'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수재민들의 고통이 치유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재민 격려 댓글 게시판'은 7월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붉은 보석 홈페이지(www.redge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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