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바둑 최강자전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 개최
한게임(대표 최휘영)은 7월24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 프로 바둑 최강자를 선정하는 온, 오프라인 연계 기전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을 개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로 치러지는 제 2기 마스터즈 대회는 대회는 지난 2005년 신예 프로 기사들이 직접 기금을 마련해 개최하게 된 신생 기전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기사 100인이 총 2억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서바이벌 대국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프로 기사들은 2라운드까지는 오프라인 상에서, 3라운드 이후부터 결승까지는 '한게임 바둑' 내에 마련된 대국실에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게 되며, 총 13, 14라운드에 걸친 승부를 통해 우승 및 최다연승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5분, 초읽기 30초 1회의 초고속 기전으로 진행되며, 전체 200 경기 중 50여 판의 매치가 '한게임 바둑' 및 바둑 TV를 통해 생중계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NHN의 남궁훈 한국 게임 총괄은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대회 방식으로 바둑 팬들에게 바둑의 숨겨진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게임 바둑'은 국내 최고 온라인 바둑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마련해 바둑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게임 홈페이지(www.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