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참가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금일(28일) 중국 정부기관 '신문출판총서'에서 주관하는 중국 최대 게임쇼 제 4회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중국 파트너사인 더나인과 T2CN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타' '헬게이트 런던' '팡야' '네오스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더나인 부스에서는 중문으로 제작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28일, 29일 양일 동안 공개하며, IMC 게임즈의 김학규 대표가 직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재미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8일에는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헬게이트 런던'의 중국 명칭을 기자회견과 무대 행사를 통해 최초로 발표하고 추후 개발 내용 등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오스팀'은 28일 오후부터 30일까지 '네오스팀 코스프레쇼' 등을 진행하고, 29일에는 증기환상(네오스팀의 중국어 명칭)의 모델인 대만배우 양청린이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한빛소프트의 박순우 이사는 "한빛소프트가 국제무대인 '차이나조이'에서 세계 대형 게임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또 많이 배우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