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MI, 온라인으로 바둑 배우는 클래스 서비스 실시

데이콤MI(대표 허석)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바둑서비스 '천리안바둑'을 통해 바둑 인구확대와 온라인바둑 활성화를 위해 1대 1로 일반 바둑인을 지도하는 '천리안바둑클래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천리안바둑클래스'는 인지도 높은 아마추어 유단자(지도사범)들이 각 회원성향에 적합한 맞춤형식의 1대1 지도대국을 펼치고, 그에 따른 해설을 통해 회원의 기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오프라인 바둑기원의 1대 1 지도대국과 동일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천리안바둑'에서는 유명기원의 유단자를 선발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지도사범을 선발함으로써 아마추어 유단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되어 일반 바둑인들의 기력향상에 한층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이콤MI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천리안바둑클래스'를 통해 VOD강의자료 열람, 바둑강좌, 대국실 내 개별해설강의, 동호회형 맞춤강의도 받을 수 있다.

데이콤MI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최초의 바둑서비스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천리안 바둑을 통해 제공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안바둑'에서는 지난 7월11일부터 제 8회 천리안 바둑대회예선전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10일까지 바둑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바둑대회는 천리안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8월21일에서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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