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마법전사 유캔도'로 60억 추가 매출 노린다
손오공(대표 최신규,www.sonokong.co.kr)이 손오공 사옥 내에 위치한 손오공 전용극장에서 '마법전사 유캔도' 프로젝트를 활용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마법전사 유캔도'는 30분물 52부작으로 악의 무리와 싸우는 히어로에 관한 특수촬영실사물로, 일본 미츠이 물산에서 시리즈로 제작하여 이를 TV TOKYO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리즈 물이다.
'마법전사 유캔도' 국내 방영은 오는 8월28일부터 재능 스스로 방송을 통해 편당 30분씩 총 52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영되며,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완구 시리즈는 9월 중순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인공 유캔과 유건이 사용하는 마법의 검 '드래곤 스워드'와 '드래곤 블라스터' 등의 다양한 무기류와 함께 변신이 가능한 액션 피규어, 캐릭터 가면 세트 등의 완구제품 13종이 우선 출시된다. 캐릭터 제품은 시리즈물의 특성상 극이 전개되는 상황에 맞춰 완구제품과 피규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손오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법전사 유캔도'를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팬사인회를 통해 사전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유명 할인매장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오공은 이번 '마법전사 유캔도' 사업에서만 60억원의 추가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오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마법전사 유캔도' 사업설명회에만 100여 개의 업체들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다"며 "손오공은 문구, 팬시, 의류, 제과 등의 전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토대로 관련업계에 수익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